소개
Czech Games Edition에서 2014년 발매한 보드게임으로 디자인은 Matúš Kotry가 디자인하였습니다. 이 게임의 배경은 플레이어들이 중세 시대의 한명의 연금술사가 되어 랜덤으로 정해져 있는 8가지 재료의 연금식을 실험을 통해 연구해서 논문을 발간하여야 하는 배경입니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학회에서 명성치를 쌓고 최대한 정확한 논문을 발간하는 대단한 명성을 가진 연금술사가 되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한국에서는 한글화를 해서 2015년 7월 출시 되었습니다. 전략게임으로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하고 추천하는 플레이 인원도 4인플레이를 추천합니다. 게임 자체가 전략게임이기 때문에 13세 이상이 플레이 되도록 권장합니다.
특징
이 연금술 아카데미에서는 특징 먼저 서술 하게 되는데 이 연금술 아카데미는 스마트폰이 있어야 된다는 점에서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게임을 구입하면 룰북에 어플리케이션을 받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는데 이걸로 어플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플레이어가 물약을 시험하거나 모험가에게 판매하는 물약의 결과값을 판정해 주는 역할을 스마트폰이 대신 해줌으로서 게임 잔룰이 많은 이 연금술 아카데미를 플레이하기 조금 쉽고 빠른진행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술 아카데미는 게임적으로 보드게임의 많은 요소들이 섞여 있습니다.연구를 하고 물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추리게임처럼 소거법을 이용한 추론을 하고 각자 플레이어들이 행동을 하기 위해서 일꾼을 배치하는 일꾼 놓기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이로운 요소를 제공하는 공예품을 구입해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테크트리 전략을 실행 할 수도 있고 논문을 발표하면서 얼버무리거나 심리전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블러핑을 걸수도 있으며, 논문 발간시에 공동 저자로 점수를 거는 배팅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보드게임 메카닉이 섞이면 게임이 매우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러한 모든 요소가 연금술사의 게임 속에 이질적이지 않게 완벽하게 잘 적용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 하는 게이머들에게 세세하게 설명해야 하는 룰이 다른게임에 비해 많지만 게임 자체를 이해하기는 매우 쉬운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으로는 양면 게임보드 ,논문 보드 ,박람회 보드 ,4개 연구실 스크린 ,4개 결과의 삼각판 ,4개 플레이어 판 ,6개 모험가 타일 ,2개 학술 대회 타일 ,5개 장려금 타일 ,8개 연금식 토큰 ,104개 결과 토큰 ,36개 금화 토큰 ,44개 인장 토큰 (색깔별로 11개) ,6개 대립 토큰 ,시작 플레이어 토큰, 8개 재료 타일, 게임마스터 삼각판 ,40개 재료 카드 ,22개 호의 카드 ,18개 공예품 카드, 16개 할인 제안 카드 ,8개 플라스틱 비커모형 (2 in each color) ,24개 행동 큐브 (6 in each color) ,추론용지 ,토큰컨테이너, 룰북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게임 진행 방법
플레이어들은 선 플레이어를 정하고 선 플레이어부터 자신의 일꾼을 놓을 순서를 정합니다. 일꾼을 먼저 놓는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이 게임에선 일꾼을 늦게 놓을수록 재료 카드를 얻거나 호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순서를 조정합니다. 플레이어끼리 일꾼 놓는 순서를 정하면 해당하는 재료 카드와 호의 카드를 받고 마지막 순서를 가져간 플레이어부터 원하는 행동 칸에 일꾼을 놓으면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일꾼을 놓으면 일꾼이 놓인 순서대로 액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게임 내에서 몇가지 액션들을 통해 플레이어는 재료를 수집하고 모험가에게 물약을 만들어줘 금화를 받고 공예품을 구입하며 논문 편찬하고 물약을 실험하게 됩니다. 모두 행동을 마치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 되고 처음 선 플레이어의 왼쪽 플레이어가 선 플레이어가 되어 일꾼을 놓을 순서를 정하면서 이렇게 6라운드를 진행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물약 박람회 보드를 물약 시험하기 행동칸 위에 올린다. 진행방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각 행동에 부여되어 있는 잔룰이 많습니다. 액션들은 2편에서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