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동물왕 와일드 사파리는 보드게임 디자이너 Reiner Knizia 에 의해 1994년 개발되었고, 2017년 4월 3일 보약게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동물의 가치는 오르내린다. 0~5까지의 숫자카드를 이용해 내가 모으는 동물의 점수를 최대로 만들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플레이 인원 2 ~ 5명이며 플레이시간은 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 3인~4인이 진행할 때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카드가 제외되기 때문에 어떤 동물의 최종적인 가치를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게임 규칙이 비교적 간단한 편이라 8세이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좀 더 낮은 연령의 아이들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물 기물들이 매우 귀여운 편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동물 모형 25개 (코끼리, 코뿔소, 사자, 표범, 얼룩말 각 5개) 카드 30장 (각 동물별로 6장 : 숫자 0부터 5까지) 규칙서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게임준비와 진행
1. 카드를 잘 섞고, 게임 플레이 인원에 따라 다음과 같이 카드를 제외합니다. (2인, 4인 : 카드 2장 제외, 3인 : 카드 3장 제외, 5인 : 카드 모두 사용)
2. 모든 플레이어는 같은 장수의 카드를 나눠 갖습니다. 받은 카드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오직 자신만 볼 수 있습니다.
3. 동물 모형을 종류별로 다섯 무리로 분류한다.
4. 선플레이어를 정하고 시계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1. 동물카드 1장 내기. 손에 있는 카드를 보고 한 장을 내고 아무 동물 한마리를 가져옵니다. (꼭 같은 종류의 동물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 이 때, 동물들의 가치가 바뀐다. 예를 들어 누군가 사자 3 카드를 냈다면, 현재 사자 모형 1개의 가치는 3이 된다.
2. 카드를 낼 때는, 같은 종류의 카드 위로 쌓는다. 모든게임의 참가자가 지금까지 어떤 동물 카드를 내려놓았는지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3. 돌아가면서 자기 차례를 진행하면서 어느 동물의 한종의 카드 6장이 모두 내려지면 해당라운드 게임의 마무리 단계를 진행하게 됩니다.
4. 마지막으로 카드를 낸사람이 원하는 동물모형 하나를 가져간 후, 점수 계산을 하면 됩니다. 각각의 동물의 점수는 해당 동물 카드 더미의 가장 위에 있는 카드의 숫자와 같으며 아무 카드도 내려지지 않은 동물은 "0"점으로 처리가 됩니다.
게임 종료 및 점수계산
점수계산이 끝나면, 가져간 모든 동물들을 종류별로 다시 모으면 됩니다. 진행한 라운드에 제외했던 카드가 있다면 함께 모아서 다시 섞고, 인원별 조건에 따라 카드를 다시 제외합니다. 이후의 차례는 위에 언급한 진행방법과 동일합니다. 인원수 만큼 라운드를 진행하면 되므로 5인인경우 5라운드까지 진행하면 되며 모든 참가자들이 각 라운드마다 가장 먼저 시작할 기회를 한번씩 얻게 하면 됩니다. 모든 라운드가 종료 되었을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승리합니다. * 자신의 의도를 최대한 숨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사자 5카드가 있어서 사자를 모으고 싶더라도, 상대방이 내가 사자5 카드가 있고 사자를 모으길 원한다는 것을 안 순간, 사자 카드는 가능하면 내려놓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