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소개
체스는 64개의 격자로 이루어진 체스 보드에서 두 명의 플레이어 사이에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16개의 말을 갖고 있으며 체스판 위에서 두 명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기물을 정해진 규칙 아래 이동시켜 전열을 가다듬고, 상대방의 킹(king)을 공격(체크)하여 내 기물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체크메이트 상황으로 몰아넣는 쪽이 승리하는 보드게임으로 턴제 추상전략게임입니다 오늘날 체스는 가장 대중적인 보드게임의 하나로 특히 유럽과 북미, 인도, 중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저변이 워낙 전세계적이어서 매년 열리는 대회 숫자와 대회 마다의 상금의 규모 모두가 대단히 많습니다. 최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어 체스게임의 저변이 굉장히 넓고 인기가 있는지를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체스의 역사
체스는 6세기 아니면 그 이전에 인도 고대 장기 차투랑가를 체스 및 동양장기의 원조로 보고 있습니다. 차투랑가 또는 샤트란지 단계에서 고대 체스는 동양으로는 중국의 샹치, 한국의 장기, 몽골의 샤타르, 말레이시아 장기, 태국의 막룩, 미얀마의 시투인, 일본의 쇼기로 전파되어져서 널리 퍼졌고, 샤트란지는 아라비아, 남쪽으로는 에티오피아의 센테레지로 전파되었으며 바로 아라비아에서 무슬림들을 통해 스페인으로, 또 동로마를 통해 이탈리아로 전해지며 현재의 체스로 바뀌어 유럽 곳곳으로 전파 되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체스의 기원에 대한 설화가 전해지지만 현재 우리가 플레이하는 체스의 형태는 르네상스 시대 때 완성 되었습니다.
이 19세기 르네상스 시기에 과거의 체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 3가지가 생겨나게 되는데,
첫번째로 폰이 처음에 두 칸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며 두번째는 비숍이 대각선을 거리의 제한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퀸이 가로, 세로, 대각선 모든 방향을 거리 제한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바뀌어져서 가장 강력한 기물이 된 것입니다.
체스 기물 설명 게임준비
게임이 시작될 때, 각 플레이어는 말들을 어떻게 놓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맨 앞 줄에는 폰을 룩, 나이트, 비숍, 퀸, 킹, 비숍, 나이트, 룩 순으로 이런 형태로 놓게 됩니다.
체스는 플레이어들이 기물을 이동시키며 상대방의 킹을 체크메이트하는 것이 목표인데 여기에는 기물이 이동하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규칙이 있습니다
킹 (King): 한 칸씩 수평, 수직 또는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왕을 지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퀸 (Queen): 수평, 수직, 대각선 방향으로 어떤 거리든 움직일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힘줄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룩 (Rook):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어떤 거리든 움직일 수 있습니다.
비숍 (Bishop): 대각선 방향으로 어떤 거리든 움직일 수 있으며, 게임 보드상의 검은 또는 흰 타일에서만 이동합니다.
나이트 (Knight): L 모양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말들을 뛰어넘어 이동합니다. 이동 거리는 다른 말들과는 다릅니다.
폰 (Pawn): 맨 처음에는 두 칸 앞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한 칸 앞으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대각선 방향으로 상대방의 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경기자는 체스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으며 밝은 색의 칸이 반드시 자신의 오른쪽 아래에 오도록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흑색이 판 위쪽에 자리잡으며 백색기물의 플레이어가 턴을 먼저 진행합니다. 상대방의 킹을 먼저 체크메이트하면 승리하며, 상대방의 킹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을 '체크'라고 합니다. 체크에 대응하려면 상대방이 체크를 만들었다면 자신은 킹이 잡히지 않을 수를 반드시 둬야 합니다. 만약 킹이 체크를 해결할 방법이 전혀 없고 상대방플레이어가 킹을 직접적으로 공격 하게되면 체크메이트로 게임 끝납니다. 또한 체스는 내 턴의 이동을 포기하고 차례를 넘길 수가 없습니다. 자기 차례에는 반드시 기물을 움직여야 합니다.